장을 보러 이’런마트에 왔습니다. 와 ㅡ 플라스틱을 사러 왔는지 음식을 사러 왔는지 순간 착각이 들 정도로 겹겹히 플라스틱에 쌓여 있는 상품들에 또 한번 충격 먹었네요. 😧 그리고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본 뉴질랜드 한 슈퍼마켓 체인 사례가 떠올랐어요. 저렇게 포장재를 없애고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하던데.. 부러워만 해야 하는 건가, 우리는 정말 못하는건가 ㅡ 싶네요.
그건 그렇고, 장보는 동안 엄마한테 열심히 플라스틱 어쩌고 저쩌고 하는 데도 씨알도 안먹혔어요... ‘그래, 진짜 문제야’ 하시면서도 어떤 대안적 실천도 일어나지 않는 우리집... 이’런마트 보다 어쩌면 더 바꾸기 어려운 곳일지도 🤦🏻♀️
각자 알아서 좋은아이디어내서 줄여보라고하기에는 습관이 훨씬 빨라서..
아이디어를제공하고 퍼뜨린다면 조금씩변할수있지않을까요..
아이디어라는것도 좀 재미있고수월하고편안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