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마주친쓰레기
길거리에서 세워진 자전거에 저렇게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어요. 제가 자전거 주인이었으면 진짜... 아오... 했을 거에요.
예전에 명동에서 만난 외국인이 서울 거리에는 왜 쓰레기통이 없냐고 질문을 하길래
여기는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요.. 라고 머뭇거리며 대답했더니.
와우 무지 깨끗한 나라이군요! 라며 놀라더라구요.
저렇게 악착같이(!)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보면 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설치했을 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복잡하게 겹치네요.
그러나 쓰레기통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거라며...
(특히 저 바구니 속에 대부분의 쓰레기는 1회용 플라스틱컵이라는... 악! 제발 1회용 컵보증금제 만들어 달라 달라 달라! )
- 아 근데, 저의 #어쩌다마주친쓰레기 는 과연 어느 빠띠 게시판(!)이 제일 적절한지 모르겠네요.ㅎㅎ 나름 쓰레기"관찰"의 결과인데 제 쓰레기가 아니니.. ㅎㅎㅎ
태두_석주희
아마도 수다방이 가장 적절할 겁니다 수다방은 어떤 이야기건 허용한다고 명시해있으니까요! 재미난 관찰기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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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해몽
녹번역 따릉이 빌릴 때마다 바구니에 쓰레기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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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
@꿈보다해몽 와, 진짜 바구니만 보면 꺠알같이 쓰레기를 넣어 놓는 놀라운 사람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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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아 어쩌다 저렇게 된 걸까요....;;;;; 어디서 봤는데 사람들이 쓰레기가 버려져 있으면 그 위치엔 쓰레기를 버려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1회용컵 같은 건 어디에 올려놓거나 껴놓는 걸 좋아한다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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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해몽
새로운 장면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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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
@꿈보다해몽 창의력 인정👍🏻와 ㅡ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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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두_석주희
@꿈보다해몽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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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꿈보다해몽 헉 예술적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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