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지입니다.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에 이제 완전히 적응된 것 같아요
다들 어떻게, 잘들 지내고 계세요?
저는 이번 코로나19로 안전이냐, 환경이냐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브렌 님이 올려준 스타벅스의 텀블러 사용 금지,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고민했던 일회용마스크 등.
난생 처음 마주한 위기 앞에 환경을 지키자 했던 다짐들이 흔들리기도 했어요.
그러다 오늘 페이스북에서 이 글을 발견했어요.
세상 어디보다 일회용품을 많이 쓰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쓴 글이에요.
이분 또한 환경이냐 개인의 위생/안전이냐에서 어려움과 고민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 고민의 결론으로 의사로서, 그리고 한 명의 시민으로서 장소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구분하고,
그 상황에 맡게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적었는데요.
여러분 중에서도 일터,가정 등에서 이런 고민을 해 보신 적 있지 않나요?
그런 고민들에 조금이나마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 가져와 봤어요.
함께 읽어 봐요.
https://www.facebook.com/ihn.namkoong/posts/2882327345153997
남궁인
일회용품 사용은 환경에 좋지 않다.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사회와 개인은 최대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려 애쓴다.그럼에도 나는 일회용품을 어느 곳보다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알고 있다. 바로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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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
아 좋은글이네요 공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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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최지 좋은 글 공유 감사요~! 기묘한 극단이 없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개인의 삶에서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글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직전 기다리던 책이 도착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예쁘게 포장된 박스를 마구 뜯긴 했지만, 순간 쓰레기를 생각하긴 했어요. 책을 산 건지 포장지를 산 건지....또 생각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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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블라우
필요한 곳에는 쓰고, 굳이 안 써도되는 곳에는 안 쓰면 됩니다!!! (이...이러면 안 간단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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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
저도 이 글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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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
정말 공감하는 멋진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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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taehyun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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